임신바우처는 임신과 출산에 관련된 의료비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정부에서 지원하는 제도입니다. 이 바우처는 임산부가 산전 진찰, 분만, 산후 관리 등과 관련된 의료비를 지원받을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.
임신바우처 사용처
지원 금액: 단태아의 경우 100만 원, 다태아의 경우 140만 원까지 지원됩니다. 분만 취약자는 추가로 20만 원을 더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.
사용처: 전국의 모든 요양기관, 약국, 한의원, 보건소 등에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.
사용 기간: 임신 중 신청한 경우 분만예정일 이후 60일, 출산 후 신청한 경우 출산일로부터 2년 동안 유효합니다.
임신바우처 신청 방법
임신 확인서 발급: 산부인과에서 임신 확인서를 발급받습니다.
국민건강보험공단 등록: 임신 확인서를 가지고 국민건강보험공단에 등록합니다. 온라인으로도 가능합니다.
국민행복카드 발급: 국민건강보험공단에 등록 후, 국민행복카드를 발급받습니다. 카드사는 BC카드, 삼성카드, 롯데카드 등 여러 곳에서 선택할 수 있습니다.
임신바우처 잔액조회 방법
국민건강보험공단 홈페이지: 로그인 후, 민원여기요 > 개인민원 > 보험급여 > 임신/출산 진료비에서 잔액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.
카드사 홈페이지: 국민행복카드를 발급받은 카드사의 홈페이지나 콜센터를 통해 잔액을 조회할 수 있습니다.
사용 팁
임신바우처 사용 시: 결제할 때 국민행복카드를 사용한다고 직원에게 알려주세요. 일부 병원이나 약국에서는 결제 방법을 모를 수 있으니, 카드리더기에 ‘할부개월 38개월’을 입력 후 결제하면 바우처로 차감됩니다.
유효기간: 임신 중 신청한 경우 분만예정일 이후 60일, 출산 후 신청한 경우 출산일로부터 2년 동안 유효합니다.
임신바우처는 임산부와 태아의 건강을 지키고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는 중요한 제도입니다.